23일 동남구 봉명동 찾고 시민과 대화의 장 마련 박 "봉명동은 주거지역으로 크게 주목 받게 될 것" 박상돈 천안시장, 봉명동 시민과의 대화..."봉명동 미래는 굉장히 밝다"23일 동남구 봉명동 찾고 시민과 대화의 장 마련
|
![]() 23일 동남구 봉명동 찾고 시민과 대화의 장 마련박 "봉명동은 주거지역으로 크게 주목 받게 될 것" |
[충남TV=천안] 박상돈 천안시장이 23일 동남구 봉명동을 방문, 25번째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박경화 봉명동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의 장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이주홍 동남구청장, 안종혁 충남도의원, 복아영·김강진 천안시의원, 간부 공무원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봉명동 지역은 개발된 지 오래된 지역이기 때문에 다수 낙후된 점을 부인할 수가 없었었는데, 이번에 도시재생사업으로 추가 선정이 돼서 사업이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확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의 봉명동의 미래는 괭장히 밝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부터 쭉 해오던 부창지역주택개발사업 순조롭게 진행이 되어 있다. 또 이제 순천향대학교 부속병원 중측 사업이 진행이 되고 있다"면서 "최종적으로 완공 되면 봉명동은 주거지역으로 크게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연초에 지역을 방문하는 이유는 무슨 연례적인 행사가 아니고 지역의 현안 문제가 어떤 것이 있는지, 또 민원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을 알아야 시정 운영의 차질을 빚지 않을 것"이라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서 해결방안을 찾고자 한다. 지역의 누적된 해결 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말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민들의 건의 사항은 ▲임광아파트 옆 쌍용패션 거리 정류장에 스마트 승강장 설치 ▲봉명동 계광중↔천고사거리 보행자 및 신호등 설치 ▲봉명동 31-7번지 인근 순천향병원 진입로에 회차로 설치 ▲성정로에서 서부대로 진입구간 우회전 차선 확보 ▲봉정로(모범약국↔천고사거리) 구간 도로 재포장 등을 건의 했다.
이밖에도 ▲순천향3길(늘봄화원↔봉명역)구간 진입금지 표지판 이전 설치 ▲봉명동만 공영주차장이 없다, 공영주차장 설치 ▲봉명동에 동절기 도로제설 차량 지원 ▲열심히 일하는 봉명동 직원 칭찬 및 격려 등을 제안했다.
박상돈 시장은 봉명동에 동절기 도로제설 차량 지원과 관련해 "봉명동은 언덕길이 많은 지역으로 제설기기가 필요하다 생각했다. 눈이 쌓이기 전에 처리하도록 각 읍면동에 소형 제설 작업차량을 1대씩 지원하도록 지시를 했다."면서 "그러나 각 지역에 1대씩 지원했다고 보고를 받았는데 엉뚱한 제설장비를 지원한것 같다"고, 직원들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시민들이 무엇이 필요한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품목을 지원해야 한다"면서 "세금이 엉뚱한 곳에서 사용해서는 않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해 꼼꼼한 지원을 주문하고, 담당 주무부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확인하고 검토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대한 빨리 민원을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봉명동 현안사업은 천안의료원 이전 및 외곽 개발 등으로 인구감소 및 골목상권이 소퇴한 지역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봉명커뮤니센터 착공 ▲장항선플랫폼 착공 ▲케어안심주택 경로당 착공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준공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 동향으로 ▲부창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봉명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봉명2구역 대로 2-1호선 도시계획도로 확장 등의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 박상돈 천안시장이 봉명동 시민들과 대화 진행 모습. |
![]() |
![]() |
![]() |
![]() |
![]() |
![]() |
![]() |
![]() |